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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똑똑한 주방용품이 남편보다 낫구나~

추석, 넘쳐나는 주방 일에 대한민국 주부들은 벌써부터 한숨이 나온다. 해마다 명절만 되면 주방에서 보내는 시간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주부들은 이른바 명절 증후군에 시달린다. 바쁜 주부들을 웃게 할 수 있는 특효약은 다름아닌 주방에서 머무는 시간을 줄여주거나 간편하게 요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독일주방용품업계 휘슬러코리아(대표 김정호)는 주부들이 건강도 지키고 편리하게 요리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냄비로 잡채도 만들 수 있어? 스텐 냄비 100% 활용하기~
명절의 대표적인 볶음요리. 일반적인 프라이팬으로 음식이 달라붙어 애먹은 일이 많다. 또 프라이팬에 음식이 누르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기름을 많이 부었다면 느끼하고 기름진 명절음식을 먹어야만 한다.
 
명절요리 하면 빠질 수 없는 대표적인 음식인 잡채. 스테인리스 스틸 냄비만 있으면 손이 많이 가는 잡채를 간단하게 조리해 낸다. 불린 당면, 당근, 시금치 등의 재료를 차례로 넣고 뚜껑을 닫은 뒤 중간 불에 10분 정도 익힌다. 이어 양념을 넣고 저어 주면 담백한 잡채가 완성. 스테인리스 스틸 프라이팬을 이용해 볶음 요리를 하면 영양만점, 담백한 볶음 요리도 가능하다. 갖가지 나물을 담고 약간의 오일로 간을 해서 익혀주면 끝. 일반 프라이팬의 10% 정도에 해당하는 소량의 기름만 사용해도 볶음 요리가 완성되기 때문에 담백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냄비나 프라이팬을 사용하면 저수·저유요리가 가능하다. 저수분 요리는 음식 자체에 있는 수분이나 최소한의 수분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방법이다. 영양파괴가 적으며 기름이나 양념을 다른 요리법보다 덜 쓰니 건강에도 좋다.
 
△압력솥 요리로 일손절약, 시간절약 1석 2조~ 
시간 많이 걸리는 명절음식 준비에 압력솥만 있으면 OK! 
압력솥 요리는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 하는 무산소 요리이기 때문에 살아있는 맛과 영양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요리시간도 단축되어 경제적이다.


압력계기를 조절할 수 있는 압력솥으로 압력계기를 단계별로 조절하면 밥을 물론 볶음 요리나 전골요리뿐 만 아니라 갈비찜 등 다양한 요리의 조리가 가능하다.
 
일반 솥보다 조리 시간이 3분의 1에 불과하며, 매일 밥을 한다고 가정할 때 전기밥솥을 사용할 때보다 1년이면 무려 5000분, 90시간 이상을 아낄 수 있다. 조리 과정에서 열이 바깥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최대한 막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은 물론 재료의 고유 영양소를 보존하고 있는 건강한 식탁을 만들 수 있다.
 
△쾌적한 주방, 건강한 주부를 위한 세라믹 전기 호브!
하루도 넘게 걸리는 명절 요리 만들기, 불 앞에 있는 시간이 많은 주부. 뜨거운 가스레지인지 앞에서 스트레스 받을 주부들에게는 세라믹 전기 호브 사용을 권한다. 가스레인지의 매연인 라돈가스의 배출이 없어 주부 건강에도 안심이다.
 
불꽃 없이 빛으로 조리하는 세라믹 전기 호브는 안전하고, 원적외선으로 조리해 영양소가 70~80% 살아있기 때문에 요리의 신선함을 물론 주방을 이용하는 주부의 건강에도 유익하다. 또한, 세라믹 호브는 빠른 열 전도율로 요리 시간을 단축시켜줄 뿐 아니라 불이 그릇 밖으로 새지 않아 일반 가스레인지에 비해 에너지 손실도 적다. 타이머 설정이나 알람 기능이 되는 제품도 있어 음식물을 올려놓고 깜빡 잊어 버릴 염려도 걱정 없다.
 
오랜 시간 서서 전을 부치느라 허리가 아프지 않도록 편안하게 앉아서 전을 부칠 수 있는 이동식 전기 호브도 있다. 이동식인 만큼 손쉽게 이동할 수 있어 식탁이나 야외 등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곳 어디에서든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휘슬러코리아의 정나영 홍보실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사용에 편리한 주방용품에 대한 문의가 늘었다"며 "똑 소리 나는 주방용품 사용은 주부들이 주방에 있는 시간과 음식준비과정이 줄어들어 명절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