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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이라는 긴 연애 후 결혼한 민정 씨. 다가오는 아기의 첫돌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 중이다. 학창시절 미술시간이 제일 싫었다던 그녀이지만 첫 생일을 맞는 딸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해주고 싶어 돌잔치 때 입을 아기의 드레스를 직접 만들고 있다.
하나 뿐인 내 아이는 최고로 키우고 싶은 부모들이라면 아이의 단 한번 뿐인 돌잔치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은 것은 당연한 일.
이에 드레스를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에꼴꾸띄르 학원에서 1일 베이비드레스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에꼴꾸띄르 측은 " 드레스 메이킹은 나중에 응용해서 딸아이가 커서도 입을 수 있는 드레스로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 재단하기 (그림①)
▲ 재단하기 |
상체와 스커트 패턴을 이용하여 안감과 겉감에 각각 재단한다.
◇ 상체제작 (그림②,③)
▲ 상체제작 |
튤 원단을 적당한 너비로 길게 자른 후 위쪽 부분에 두 줄 홈질하여 잡아당겨서 일정한 모양의 주름을 만든다.
재단되어진 겉감 상체의 겉면 위에 주름 잡은 망을 올려 핀을 이용하여 겉감과 함께 고정시킨다. 이때 망을 너무 잡아당겨 고정시키면 겉감 원단이 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겉감은 겉감끼리 안감은 안감끼리 옆선을 연결한다.
겉감의 겉면 위에 끈이 달릴 위치를 표시한 후 사진과 같이 고정시킨다.
그 위에 안감을 그대로 올려 겉감과 함께 끈이 끼워진 상태로 네크라인 부분을 박는다. 시접 정리를 한 후 안감을 뒤집어서 다리면 상체가 완성된다.
◇ 스커트 제작(그림④)
▲ 치마제작 |
겉감, 안감, 튤 스커트의 허리선에 두 줄 홈질한 후 잡아 당겨 상체의 허리선에 맞게 주름을 잡는다.
튤 스커트→겉감 스커트→안감스커트 순으로 상체와 연결한다.
◇ 완성(그림⑤)
겉감 원단을 이용하여 허리 장식을 단다
에꼴꾸띄르 학원은 웨딩드레스, 파티드레스, 무대의상, 댄스스포츠의상, 아기드레스 등을 제작 교육, 웨딩플래너, 커플매니저 등을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전문교육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