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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매니저 1인당 운용자산 3천억 원

국내 펀드매니저 수가 1천명을 돌파하고, 펀드매니저 1인당 평균 운용자산은 3천억 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5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협회에 등록된 펀드매니저 수는 1천88명으로 1천명을 넘었다.

국내 펀드매니저는 2007년 말 791명, 2008년 말 965명 등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회사별 펀드매니저 수는 삼성투신운용이 76명으로 가장 많고 한국투신운용 58명, 신한BNP파리바 54명, 동양투신운용 40명, 미래에셋자산운용 39명 등의 순이었다.

국내 펀드 순자산 총액이 330조 원인 것을 펀드매니저 수로 나눠보면 1인당 운용 자금은 평균 3천39억 원 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