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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 없이도 빨래 끝! 친환경 제품 ‘세탁링’ 출시

세제 없이도 물로만 깨끗한 세탁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 '세탁링'(Laundry Clean Ring)이 국내에도 상륙했다.

국내 판매법인인 본컴퍼니를 통해 한국에 전격 출시된 세탁링은 지름 10cm 도넛 모양처럼 생긴 폴리에틸렌 링으로 세탁기 안 물의 구조를 바꿈으로써 빨래의 때를 제거하는 획기적인 방식의 친환경 세탁용품이다.

세제 없이도 깨끗한 빨래가 가능해 합성세제의 공포에서 100% 해방될 수 있으며 아토피 환자나 아기처럼 피부가 민감한 경우 더욱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미국 가이아워크스사에서 개발한 세탁링은 이미 미국에서 450만 개, 일본에서 100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인기제품으로, 국내 출시에 앞서 이미 주부들로 구성된 '블로그 체험담'을 중심으로 세탁링의 효과 및 효능에 대한 입소문이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세탁링을 활용해 세탁을 할 경우 세제가 쓰이지 않아 의류 손상이 전혀 없고 울 제품과 같은 기능성 의류 역시 모양의 변형이 일어나지 않으며, 여러 번 헹굴 필요 없이 세탁 1번과 헹굼 1번만으로 빠르고 깨끗한 빨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함께 제공되는 베이킹소다를 세탁링과 함께 사용할 경우 세척, 항균, 표백, 탈취, 섬유유연 효과 등 세탁효과가 더욱 높아지며 와이셔츠 깃의 찌든 때처럼 잘 빠지지 않는 오염의 경우 크린오렌지를 뿌려준 후 세탁하면 깨끗해진다.

세탁링은 75,000번의 사용 테스트를 통과한 반영구적인 제품이므로 파손되지 않는 한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구입 후 2년 이내에 파손되는 경우 새 제품으로 교환도 가능하다.

세탁링의 가격은 9만9천원~10만4천원으로 반영구적인 제품이라 한번 구입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으며 본컴퍼니 홈페이지(www.lcr.co.kr)와 G마켓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국내 런칭 이벤트로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본컴퍼니 최상집 대표는 "합성세제에는 피부건강에 유해한 계면활성제가 포함돼 여러 번 헹궈도 빨래에 세제찌꺼기가 남아 민감한 피부에 악영향을 끼친다"며 "세탁링은 세제 없이 물의 힘만으로 합성세제와 동등한 세탁효과를 나타내며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해 품질 및 가격 모두 월등히 뛰어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