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소폭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7일 3.05포인트(0.61%) 내린 491.37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97억원 가량 순매수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0.90%), 인터넷(1.21%), 디지털컨텐츠(0.98%) 등이 상승했고, 정보기기(5.44%), 반도체(3.11%), IT부품업(1.54%)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 중에서는 서울반도체(4.98%)와 태웅(6.91%), 소디프신소재(3.52%)가 낙폭이 컸고, 셀트리온(4.48%)과 동서(1.57%), CJ오쇼핑(1.50%), 네오위즈게임즈(5.96%)등이 상승했다.
상승종목 수는 상한가 22종목을 포함해 442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8종목을 포함해 479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