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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우리 축산물 소비촉진운동 전개를 통해 축산 농가를 지원하는 금융상품을 판매한다.
농협은 9일 '또래오래통장'을 출시하고 전국 1,200여 농협중앙회 점포를 통해 판매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매월 일정금액을 납입하는 적금상품인 '또래오래 정기적금'과 매3개월마다 적용금리가 변경되는 회전식 예금인 '또래오래 회전예금'으로 구성됐다.
가입고객이 우리 축산물 소비촉진 운동에 참여하거나 또는 거래기여도가 있을 때 최고 0.7%p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거래기여도는 거래 실적·거래 기간·자동이체 여부 등에 따라 결정된다.
농협은 상품 출시 기념 사은 행사로 올해말까지 '또래오래통장'에 가입하는 고객들 중 매월 300명씩을 추첨하여 또래오래 상품권 증정행사도 실시한다.
9일 현재 '또래오래 정기적금'은 최고 1년제 연4.0%, 2년제 연4.1%, 3년제 연4.3%까지 금리 적용이 가능하고, 3개월마다 금리가 변동되는 '또래오래 회전예금'은 최고 연3.49%의 금리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