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창의력 홈스쿨 기업‘더와이즈클럽’은 10월부터‘CS멤버십’제도를 실시, 가입비를 내고 6-12개월이 약정된 홈스쿨 수업을 받으면 수 십 만원 대의 고급 교구재를 소유할 수 있게 됐다.
더와이즈클럽에서는 자사에서 생산, 판매하는 교구재를 구입한 고객에 한해 월 교육비를 받고 전문교사가 가정으로 방문하여 홈스쿨을 진행해왔다.‘CS멤버십’은 수 십 만원에 달하는 초기 교구재 구입비 때문에 홈스쿨을 망설여왔던 사람들을 위해 신설된 제도로 소정의 멤버십 가입비를 내고 소비자가 30~40만원대의 제품을 받은 후, 약정 기간 동안 유료 홈스쿨을 받아야 한다.
더와이즈클럽 김혁수 팀장은 "홈스쿨을 중단하게 될 경우 교구를 소유하기 위한 추가납입금이 있지만, 교구를 구매한 기존 고객 대부분 정해진 커리큘럼에 맞춰 홈스쿨 수업을 받는 것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는 기존 가격 대비 반값 정도에 제품을 구매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CS멤버십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교구재는 더와이즈빅블록, 더와이즈블록, 더와이즈테크닉, 보니또 총 4개 제품으로,‘더와이즈빅블록’은 아직 소근육이 발달하지 못하고 힘이 약한 3~4세 유아를 위해 매우 크고 가볍게 만든 요철식 블록이다. 색감을 발달시키는 달콤한 캔디컬러, 부드러우면서도 견고한 무독성 재질, 요철의 다양한 동물 캐릭터 등이 특징이다. 5~6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더와이즈블록’은 단순한 끼워맞추기식 요철식 블록이 아니라 2구와 1구 블록, 삼각 블록, 연결핀과 플레이보드로 구성되어 상, 하, 측면조립은 물론 곡선표현 등이 가능한 확장, 응용형 블록이다.
프레임, 플레이트, 기어와 도르래, 바퀴와 축, 지레 등으로 구성된 ‘더와이즈테크닉’은 7세 전후 어린이들이 기계의 원리를 익히고 과학적 사고력을 기르는데 유용하다. 연결못을 이용하여 각 부품을 간단히 연결할 수 있어 과학 교구를 처음 접하거나 흥미를 느끼지 못하던 아이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1963년 벨기에에서 개발된 독후표현놀이학습지 ‘보니또’는 유럽에서 매주 2백만 부 이상 판매되는 베스트셀러. 테마북을 읽은 후 2주에 걸쳐 언어교재와 표현활동북을 활용함으로써 책을 좋아하게 되고 논술 교육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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