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아톰의 트레이드 마크인 뾰족한 헤어스타일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스타로 선정됐다.
<아스트로 보이 – 아톰의 귀환> 제작 측에 따르면 지난 9월 28일부터 포털 사이트 네이트와 씨네통에서 ‘새롭게 부활하는 <아스트로 보이>의 뾰족 머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는?’ 이라는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대한민국 누나들의 로망이자 국민 남동생인 유승호가 1위로 뽑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이어 이 측은 "부드러운 눈매와 밝은 이미지의 모습이 ‘아스트로’ 캐릭터와 일치해 네티즌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으며 트레이드마크 뾰족 헤어스타일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로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승호는 <아스트로 보이 – 아톰의 귀환>에서 캐릭터 싱크율 100% 더빙을 다시 한번 확인케 한다.
올겨울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아스트로 보이 – 아톰의 귀환>은 전 세계 문화 아이콘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아톰’이 꿈의 공장, 할리우 드에서 더욱 강력하고 새로워진 영웅으로 탄생한 작품으로 3D 애니메이션의 생생한 영상과 파워풀한 스토리로 벌써부터 영화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유승호를 비롯해 조민기, 남지현, 유세윤의 목소리 연기 합류했다.
한편, 네티즌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이색 설문 조사에는 빅뱅의 지드래곤(G-드래곤), 동방신기의 믹키유천, 2PM의 닉쿤 등 쟁쟁한 스타들이 각축을 벌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