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토갤러리가 30대 미만의 사회초년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수입중고차를 조사한 결과 BMW '미니쿠퍼'가 뽑혔다.
15일 수입중고차 매매전시장인 서울오토갤러리는 올해 들어 9월까지 30대 미만의 사회초년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수입중고차는 BMW '미니쿠퍼'(31대)라며 이어 BMW '320i'(25대), 폭스바겐 '뉴비틀'(22대)이 2,3위를 차지했고 렉서스 'IS250', 아우디 'A6 2.4'도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토갤러리에서 수입중고차를 구매한 총 404명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서울오토갤러리 측은 "30대 미만인 사회초년생 구매자들은 경제적인 것과 독특한 디자인을 구매 요인으로 선호했으며 이 가운데에서 남성들은 BMW 320i을, 여성들은 BMW 미니쿠퍼와 폭스바겐 뉴비틀 등에 더욱 끌리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