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대표’의 실제주인공인 국가대표선수들이 ‘노다지’에 전격 출연한다.
8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은 영화 '국가대표'의 실제주인공인 국가대표 스키점프 선수들이 오는 18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되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 - 노다지'로 예능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국에 숨겨진 새로운 보물을 찾는 역사문화 버라이어티 출연자들은 여덟 번째 장소로 평창을 방문하게 된다.
출연자들은 영화 국가대표의 실제촬영지인 스키점프 경기장을 방문해 영화 국가대표의 실제 주인공인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난 것.
특히 출연자들은 실제 선수들의 점프모습을 보고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선수들이 뛰는 점프대 위를 올라가 보는 특권을 누리기도 했다고 한다. 그 아찔한 높이에 다들 제대로 서 있기도 힘들었다는 후문이다.
'노다지' 출연자들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실제로 하는 훈련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출연자들과 함께한 스키점프 선수들은 지금까지 해왔던 인터뷰 형식의 방송과 달리 예능 프로그램과 잘 맞는다며 즐거워했다.
출연진은 김제동, 신정환, 이성진, 임슬옹(2AM), 황보, 김나영, 박규리(카라), 구하라(카라), 전종환 아나운서.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