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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타코는 타이핑이 필요 없는 전자입력방식 핸드스캐너 ‘ECTACO C-PEN’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C-PEN은 이름처럼 펜의 형태를 지니고 있어 영어, 라틴어, 그리스 문자 등 전 세계 167개국 언어인식이 가능하다. 또한 바코드 및 숫자와 관련된 자료의 입력이 가능해 가계 전산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엑타코사의 모든 NTL-ML series와 구동이 가능하며 전자사전과 연결하여 번역기와 사전, 텍스트파일의 자동입력 또한 가능하기 때문에 문서 번역, 서류 작성 등의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 USB로 일반 컴퓨터 및 넷북에 연결해 일반 워드프로그램 및 인터넷 번역기 또는 사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 가능하게 했다.
엑타코의 핸드스캐너 C-PEN은 기존의 클릭형 스캔방식의 불편함을 개선한 펜 형식이기 때문에 사용이 매우 용이하며 스캔시에 자동으로 라이트가 작동해 정상작동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1초에 15cm/s 의 속도로 문장입력이 가능한 엑타코의 핸드스캐너 C-PEN의 출시가는 248,000원이다.
엑타코 전자사전 대표이사 최영석 은 "세부적으로 볼 때 펜 형식의 핸드스캐너가 제공하는 휴대성, USB포트를 이용한 확장사용이 가능하다는 범용성, 그리고 영어를 포함한 전세계 167 개국의 언어 및 바코드를 인식하는 다양성이 현대인의 업무 및 학습능률을 올려 줄 거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