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치아의 건강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아주 중요한 요소다.
최근에는 임플란트 시술이 늘고 있지만 시술법이나 가격 등의 이유로 임플란트 시술을 망설이는 사람들도 많다.
임플란트란 인공치아 이식을 말한다. 상실된 치아의 치근을 대신할 수 있도록, 인체에 거부반응이 없는 티타늄 등으로 만든 인공치근을 이가 빠져나간 치조골에 심어 유착시킨 뒤 인공치아를 고정시켜 치아의 원래 기능을 회복하도록 하는 첨단시술법이다.
일반 보철물이나 틀니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주위의 치아와 뼈가 상하지만 임플란트는 주위의 치아 조직을 상하지 않게 하는 장점이 있다. 또 자연 치아와 기능이나 모양이 똑같으면서도 충치가 생기지 않으므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그동안 재료의 가격이 비싸고, 나이 및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 뒤 완치까지 정도에 따라 3∼6개월이 소요돼 장점에도 불구하고 대중화 되지 못한 단점이 있다. 또 임플란트 시술이 그 장점과 필요성이 비해 대중화되지 못한 이유는 바로 가격에 있다. 이빨 한 대에 2백만 원 이상 하는 상황에서 어린이들, 청소년, 노인들은 당연히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몰라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알고도 못하는 상황이다.
김용문 룡플란트치과그룹 회장은 "인간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해서라도 치아가 건강해야하고 치아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임플란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회장은 "사실 임플란트 시술이 정말 필요한 사람들은 바로 노인들이다. 노인들에게 있어 임플란트는 그야말로 생명 연장 도구로 작용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임플란트 시술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가격 외에 당뇨 등의 질환이 있거나 나이가 많은 노인인데도 과연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을까하는 점이다.
김 회장은 "당뇨 등의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와 나이가 많은 노인분들 또한 시술이 가능하다. 예전에는 임플란트 시술 시간이 2~3시간씩 걸려 나이 드신 노인분들의 경우 힘에 부쳐 치료 받기가 힘들었지만 룡플란트 치과그룹의 병원들은 많은 임상경험으로 수술시간을 1시간으로 단축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