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디바' 비욘세가 19일 밤 11시 2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내한했다.
비욘세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내한공연 'I AM… TOUR IN SEOUL'을 펼치기 위해 2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다.
이날 비욘세는 검정색 선글라스, 핑크색 티셔츠, 핫팬츠를 입고 입국장에 들어서며 빼어난 패션감각을 뽐냈다.
비욘세는 당초 오후 4시에 귀국하려 했으나 일본에서의 4차례 공연으로 피로가 누적돼 10시 25분으로 도착시간을 연기했다.
하지만, 항공사의 사정으로 1시간가량 지연이 돼 오후 11시 25분 늦은 시간에 비욘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 경찰 인력의 거친 경호로 몇몇 사람이 넘어지는 일이 벌어져 공항장은 아수라장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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