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감성의 시골의사 박경철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박경철은 21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진행 강호동, 유세윤, 올밴) 최근 녹화에 출연해 "제가 오지랖이 너무 넓은 걸까요?"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의사를 비롯해 경제분석, 컬럼, 경제방송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박경철는 이날 방송을 통해 인생스토리 꺼내놨다.
특히 풍부한 감성을 지닌 그는 학창시절 문학소년이었다고.
또한 박경철은 주식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기까지 의대 재학시절 주식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시작한 사연도 공개했다.
박경철은 "처음 했던 투자는 대실패 했고, 예측실패로 주변 사람에게 큰 피해를 입힌 적도 있다"며 올바른 투자관을 밝혀 눈길을 끌 예정이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진행 신정환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에는 김태우, 테이, 알렉스가 출연한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