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수삼’ 물쇼에 이어 오지은-이준혁 커플 적극지지!

'수상한 삼형제'의 신예 오지은이 섹시한 물쇼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 가운데, 이준혁과 커플지지 등 시청자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고 있다.

앞서 오지은은 KBS2 주말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에서 나이트클럽 물쇼를 선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며 화제를 모았던 바이다.

주어영 역을 맡은 오지은은 지난 18일 방영된 <수상한 삼형제> 3, 4회에서 화제의 물쇼 장면뿐 아니라 김이상(이준혁 분)과 로맨스가 시작되는 조짐까지 보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특히 아무 일 없이 밤을 보내고 나서도 같이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책임을 지겠다고 나서는 고지식한 김이상'을 어이없어하며 태연하고 이성적으로 대처하는 주어영의 모습은 당당하고 카리스마 있는 30대 여성을 대변했다는 평.

이 장면은 그동안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주어영을 보며 "더 당당해져서 우리의 희망이 되어달라"고 하던 30대 여성 시청자들의 바람을 충족시키며 많은 공감을 끌어냈다.

또한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을 통해 "대박 신인 오지은 하나면 모든 단점이 커버됨", "볼수록 심하게 갈증이 느껴지는 신인", "오지은의 '꽃사슴'연기는 볼수록 깊은 흡인력을 발휘하네요. 정갈하고 지적인 외모에서  비롯되는 탄탄한 연기력 때문에 볼 때마다 감탄과 기쁨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슬픈 사슴'에서 '꽃사슴'으로의 반전이 기대가 됩니다", "아침이슬에 젖은 슬픈 사슴의 페부를 찌르는 호소력 짙은 연기!", "오랜만에 배우다운 배우를 만난 기쁨. 시청자의 복이라  생각합니다", "오지은 원톱 절대 환영", "오지은-이준혁 커플 적극지지" 등의 글을 올리며 대박 신인 오지은을 열렬히 지지했다.

오지은의 매력이 돋보이는 '수상한 삼형제'는 독특한 캐릭터를 지닌 3형제의 삶과 사랑, 가족애를 다룬 주말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