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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아이리스’로 국내 활동 재개?! 이병헌과 ‘올인’ 이후 두 번째 만남에 눈길!

배우 유민이 '아이리스'에 차가운 매력을 지닌 일본 요원으로 등장하며 국내 드라마에 복귀를 알렸다.

일본인 최초로 국내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유빈은 KBS2 수목 극 '아이리스' 7화에 등장, 일본 내각 정보 조사실 국제부 소속인  '사토 에리코'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동안 국내에서 청순한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민은 '사토 에리코'를 통해 지적이고 차가운 일본 요원으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유민은 '올인' 이후에 두 번째로 이병헌과 호흡을 맞춰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리스'에서 유민은 일본으로 건너간 현준(이병헌)이 체포를 당하자 그를 취조하던 중 비범한 능력을 알아보고 비밀 임무를 현준에게 부여하는 요원 역할을 맡는다.

유민의 '아이리스' 출연은 일본 로케이션 촬영을 준비하던 제작진의 적극적인 제안을 유민이 받아들여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민은 "화려한 출연진이 총출동하는 대작 드라마를 통해 오랜만에 한국의 시청자들에게 인사 드리게 되어 무척 행복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앞서 유민은 드라마 <우리집>, <올인>, <좋은사람>, <압구정 종갓집> <유리화>, <불량주부> 영화 <청연>, <아파트>, <특별시 사람들> 등 다수의 국내 작품에 출연해 왔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어텐션 플리즈> <호텔리어> 그리고 영화 <츠키가미> 등의 출연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