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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코리아(대표 공번서)가 외장형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더욱 강력한 멀티미디어 재생 기능을 갖춘 엔터테인먼트 노트북 EX460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MSI EX460은 최근 트렌드인 슬림형 디자인을 채택했다. 6셀 배터리를 장착하고도 2.1kg의 무게로 가볍기 때문에 외부에서 이동하면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비즈니스맨들에게도 손색없는 제품이다.
인텔의 코어2듀오 T4400를 CPU로 장착한 MSI EX460은 특히 내장형 그래픽 카드가 아닌 별도의 ATI 라데온 HD 4330 512MB를 장착해 그래픽 성능을 크게 높였다. 풀HD급의 고화질 동영상이나 3D 게임에서도 더욱 생생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기에 최적화됐으며, 16대9 비율의 14형 화면에는 LED 백라이트를 적용해 보다 화사하고 풍부한 색감 표현이 가능하다.
EX460의 EDS(Ergonomic De-Stress) 키보드는 타이핑시 손가락에 무리를 덜어주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손가락이 닿는 부분은 엷은 곡선으로 처리해 터치감을 높였고 손바닥이 닿는 부분(팜레스트)에는 UV 코팅으로 땀이나 이물질에 쉽게 오염되지 않도록 했다.
이 밖에도 키보드 상단에 2채널 스피커를 설계해 막힘없이 생생한 음질을 느낄 수 있으며 130만 화소의 웹캠과 마이크를 내장해 전 세계 누구와도 화상화의나 채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안면인식 로그인 기능과 켄싱턴락을 지원해 내부의 데이터는 물론 노트북 자체의 도난을 방지하는 기능까지 갖췄다.
MSI EX460은 사용자들이 원하는 운영체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본 OS를 탑재하지 않은 모델이 70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먼저 선보이며, 11월 중순께 윈도우 7 홈 프리미엄을 탑재하고 CPU 성능을 높인 모델 2종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MSI EX460 제품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MSI 노트북 공식 유통사인 ㈜웨이코스(http://msi.waycos.co.kr / 02-712-899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