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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0원 이상 급락해 1,160원대

원·달러 환율이 10원 이상 급락해 1,160원대에 거래를 마쳤다.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1.8원 하락한 1,168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1,160대로 내려선 것은 약 2주만이다.

이날 환율은 전일보다 5.30원 하락한 1,174.50원으로 출발해 오전내내 횡보하다 오후들어 롱스탑(손절매) 현상이 활발해져 장 마감 직전에 1,160원대 후반에서

이는 증시가 20포인트 이상 크게 올랐고 달러매도세가 다시 진행되면서 환율 하락기조를 찾게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