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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과 유이가 빼빼로 게임 도중 미묘한 스킨십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7일 오후 5시15분에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 박재정과 유이는 이사 미션을 받고, 직접 이삿짐을 꾸려 트럭에 싣고 신혼집을 옮겼다. 원래 살고 있던 신혼집의 계약이 끝나 당장 이사를 가야 되는 상황에 놓였기 때문.
이사 도중 두 사람은 이삿날의 하이라이트인 자장면을 시켜먹었다. 유이는 이날 이석훈과 김나영이 데이트 도중 빼빼로 게임을 하는 것을 보고 내심 부러움을 느낀 것이 떠올라, 박재정에게 게임을 제안했다.
자장면으로 빼빼로 게임을 하자, 박재정은 당황했고 두 사람 사이엔 아슬아슬한 스킨십이 처음으로 오갔다.
제작진은 "박재정과 유이가 이사를 하면서 한층 더 가까워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두 사람이 부부로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더 재미있게 지켜봐달라"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우결'에서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앙드레김 패션쇼의 메인 모델이 된 김용준-황정음 커플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2AM의 숙소를 깜짝 급습한 가인이 남편 조권의 시댁식구 슬옹, 진운에게 '진땀을 흘려가면서' 아침상을 직접 차려 대접한 사연이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