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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서인국이 거식증까지 걸렸던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72만분의 1의 사나이’으로 유명한 서인국이 오는 10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첫 토크쇼 신고식을 치른다.
<강심장>에서 서인국은 이번이 생애 첫 토크쇼 출연임에도 불구, 그간 서바이벌에서 쌓인 내공을 증명하듯 여유로운 입담을 펼친 한 편, 과거 넉넉지 못했던 가정 형편과 오디션 낙방 경험에 대한 진솔한 사연을 털어놔 모두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서인국은 이야기 도중, 과거에 모 대형 기획사 오디션에 안타깝게 떨어진 후 급기야 심각한 거식증까지 걸렸었다는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과연 어린 나이에 거식증까지 이르게 됐던 복잡한 사연은 무엇이었을지, 또 이에 얽힌 부모님에 대한 가슴 아픈 사연은 무엇일지, <강심장>에서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 날 서인국은 벌써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첫 앨범 타이틀곡인 ‘부른다’를 열창, 이 날 자리에 함께한 김태우, 테이, 브라이언 등 선배 가수들의 찬사가 쏟아졌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서인국을 비롯해 손담비, 소녀시대 유리, 써니, 탤런트 조동혁, 임형준, 김태우, 테이, 브라이언 등 출연한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