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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체계적인 단지화와 경향

삼공삼공 버섯연구소와 ㈜일흥, ㈜포씨유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익보장형 전원주택 '팜스빌'(남양주 수동면 내방리 소재)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전원주택이 단순히 주말에 쉴 수 있는 '세컨드 하우스'의 기능을 넘어 팬션, 농작물 경작, 한우사육, 특용작물 경작 등 수익창출이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

▲ 샘플 하우스
▲ 샘플 하우스
여기에 2009년부터 시행된 정부의 귀농정책에 따라 전원주택에 살려고 하는 귀농인구에 대해 전원주택 구입비 지원, 귀농교육 및 컨설팅 제공, 전원생활 인턴제도 등 정부 지원이 증가하면서, 전원주택에 살면서 실질적인 수익이 발생하는 수익창출형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번에 선보이는 수익보장형 전원주택 '팜스빌'은 세대마다 버섯을 키울 수 있는 생육실(재배사)이 마련되고, 부가가치가 놓은 20여 종의 버섯 씨균 배양 기술을 가진 삼공삼공 버섯연구소가 노루궁뎅이 버섯 씨균 재배기술을 이전해준다. 또한 지속적인 관리와 수확한 버섯에 대해 전량 수매까지 해주는 모델이다.

총 20세대로 구성되며, 이중 1차로 10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면적은 200평에서 500평까지 다양하다. 각 세대는 50평 규모의 주택과 18평 규모의 생육실(재배사), 개인정원을 가지고 있으며, 몽골문화촌과 주금산, 비금계곡, 축령산자연휴양림이 인접해 있어서 쾌적함과 신선함을 즐길 수 있다. 서울 잠실에서 30분 거리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 샘플 하우스
▲ 샘플 하우스
㈜포씨유의 김대중 사장은 “많은 사람들이 복잡한 아파트를 벗어나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싶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인하여 전원생활에 대한 막연한 꿈만 꾸어온 것이 현실이다”며 “이런 현실적인 어려움을 고려하여 개발된 수익보장형 전원주택 모델이여유로운 전원생활을 하면서, 동시에 구체적인 수익을 발생시켜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전원주택 동향으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주)포씨유 031-622-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