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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경실이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 최근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패밀리를 이끌며 재미있게 촬영을 마쳤다.
이경실은 지난 16, 17일 양일간 강원도 한 마을에서 진행된 '패떴' 녹화에 참여해, 특유의 입담과 재치를 발휘하며 '패떴' 멤버들을 리드하면서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히 유재석은 이경실의 '패떴' 출연에 대해 유독히 반색을 표했다고.
이는 지난 1일과 8일 방송분에서 가수 이승철이 출연할 당시, 윤종신, 이효리 등은 '슈퍼스타 k'로 친분이 있는 모습과는 달리 유재석만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껴던 것.
이에 유재석은 카메라를 향해 "(임)하룡이 형~"을 외치며 개그맨 게스트의 출연을 공개적으로 요청했던 바이다.
한편 역대 '패떴' 여성 게스트로 최고령을 자랑하는 이경실의 등장에 '패떴' 안방마님 이효리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