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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의 준대형 럭셔리 세단 'K7'이 거리에 깜짝 등장했다.
기아자동차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서울 강남, 여의도, 성남시 분당 등 서울 경기 지역의 인구 밀집 지역에서 인기 드라마 '아이리스'(IRIS) 촬영을 모티브로 한 'K7 테마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출시를 앞둔 'K7'는 블록버스터급 드라마 '아이리스'에 주인공 김현준(이병헌 분)과 함께 등장해 화제가 된 자동차로, 로드쇼 당시 많은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더불어, 기아차는 오는 12월 20일까지 '아이리스'에서 K7이 나오는 장면이나 드라마 속에서 K7을 본 소감을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50명, 1인 2매)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K7'의 본격 출시를 앞두고 신차에 대해 더 많은 고객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출시 전 이색 도심 로드쇼를 마련했다"며 "스타일, 사양, 성능 모두를 갖춘 기아차 'K7'에 더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대형 세단 'K7'은 '빛'을 중요한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빛과 선의 조화'를 추구했으며, 절제된 세련미가 돋보이는 날렵한 차체라인으로 품격과 고급스러움은 유지하면서 역동적 강인함과 균형감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자랑한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또한 'K7'은 열선 스티어링휠, 운전석 전동식 익스텐션 시트, 오토 디포그 시스템 등 고급 편의사양과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 세계 최초로 적용된 웰컴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감성기술들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