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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소개팅 두 번째 만남’ 세바퀴 열애설 해명

이휘재가 MBC '세바퀴'를 통해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케이블 오락 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서 이휘재는 출연자인 솔비가 '세바퀴'에서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묻자 "나는 인터넷을 잘 안 해서 그런 소문이 났는지 처음에는 몰랐다. 어머니가 직접 기사 내용을 알려주셔서 알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휘재는 "소개팅으로 두 번째 만남을 갖고 있던 여자 분이었다"며 "함께 영화를 보는 도중, 이경실 누나가 술 한 잔 하자는 문자를 보내 와 '소개팅 하는 분과 영화를 보는 중'이라고 답신을 보낸 것이 사건의 발단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현영, 김나영 등 출연자들이 "소개팅으로 두 번 만났으면 거의 사귀는 분위기 아니냐"고 몰아가 이휘재를 진땀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세바퀴'의 고정패널인 이경실이 지난 10월 31일 '세바퀴' 방송분에서 "이휘재가 빼도 박도 못하는 사실이 있다"며 "얼마 전 이휘재에게 '사랑하는 누님 정말 좋은 친구 만난 것 같아요. 서로 바빠서 아직 손도 못 잡았어요. 동생 휘재올림'이라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공개해 이휘재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사진=Q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