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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기아차 'K7' 공개

기아의 'K7'이 모습을 드러냈다.

 

'K7'의 차명에서 첫 글자 'K'는 기아자동차(KIA)와 대한민국(KOREA), '강함·지배·통치'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Kratos', 다이나믹한 역동성을 뜻하는 영어 'Kinetic'등 단어의 첫 번째 알파벳에서 따왔으며, 숫자 '7'은 준대형 차급을 의미한다.

 

'K7'은 ▲빛과 선이 돋보이는 다이나믹 럭셔리 스타일 ▲동급 최고의 동력 성능 ▲고품격 하이테크 신기술 적용 ▲대형차 수준의 여유 있는 실내 공간 ▲동급 최고의 안전성 확보 등이 주요 특징이다.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최초로 선보인  'K7'은 빛을 단순한 조명이 아닌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빛과 선의 조화를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K7'은 쎄타(θ)Ⅱ 2.4 엔진을 비롯 뮤우(μ) 2.7, 람다(λ)Ⅱ 3.5 등 3가지 가솔린 엔진과 뮤우 2.7 LPI 엔진 등 총 4가지 엔진 라인업을 갖췄으며,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기아 관계자는 "주력 모델인 뮤우 2.7 MPI 엔진은 최고 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26.0kg.m, 연비 11.0km/ℓ를, 세타Ⅱ 2.4 엔진은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3.5kg.m, 연비 11.8km/ℓ 등 동급 최고 성능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