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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이 생애(?) 첫 소개팅을 하는 장면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김신영은 오는 7일 밤 12시에 방송될 MBC every1 <선생님이 오신다> 최근 녹화에서 킹카 훈남과 소개팅 하는 모습을 몰래카메라로 공개하게 됐다.
김신영은 가수 김태우의 주선으로 킹카 훈남을 만나기 위해 미용실까지 다녀오며 소개팅 자리에 나섰다.
소개팅에 나온 남자는 "평소 김신영의 팬"이라며 온갖 애정공세를 서슴지 않았고, 훈남의 적극적인 대시에 김신영은 말없이 순응하는 의외의 모습 보였다고.
그동안 방송을 통해서 "대패삼겹살 64인분을 먹는다"고 밝혔던 김신영은 심지어, 소개팅 남 앞에서 콩알만 한 크기로 고기를 썰어 먹으며 "평소에 고기를 안 좋아한다", "배부르다"는 등을 말하며 소개팅녀의 전형적인 여성의 내숭을 그대로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몰래카메라는 사실, 이에 김신영의 반응은?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그동안 그리워하던 초등학교 6학년 시절의 담임선생님을 만나 눈물을 흘리게 된 사연도 함께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