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 육군 신축 관사 준공

벽산건설은 지난달 27일 육군 발주 BTL(정부 소유 민간 건설 사업) 사업으로 추진한 경기 용인시 김장량동 육군 용인 신축관사에 대한 준공식을 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상기 육군3야전군 사령관, 김용만 국방부시설본부장, 최청균 국방부건설관리과장, 정용배 용인시 부시장, 벽산건설 장성각 대표 등이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았다.

육군 용인관사는 2007년 9월 착공해 27개월 공사 끝에 아파트 6개 동 258세대가 신축되었다. 부속시설로 노인정 어린이 놀이터, 국·공립 유치원도 함께 건설됐다.

한편, 벽산건설은 이번에 준공한 육군 용인관사 외에도 관사 3개 지역 24개 동 40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과 병영시설 등을 건설하는 육군 포천관사와 병영시설 BTL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병영생활관 11동, 취사식당 등 복지시설을 건설하는 양주 병영시설 BTL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