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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일밤’ 첫 녹화 불참

황정음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MC로 발탁된 후 진행한 첫 녹화에 불참했다.

MBC 측은 "황정음이 '지붕뚫고 하이킥' 촬영 스케줄로 인해 부득이하게 첫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후 스케줄 조정이 되는대로 합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익'과 '감동'을 표방한 '일밤'의 새 MC로 정가은과 함께 발탁된 황정음은 첫 녹화에 아쉽게도 참여하지 못했다.

이에 6일 첫 방송에는 MC 신동엽, 김구라, 정가은 세 명이 진행을 맡는다.

한편, 김영희PD가 연출자로 나선 '일밤'은 오는 6일부터 1, 2부가 나뉘어지지 않고 세 코너가 155분동안 연속으로 방송된다. '대한민국 생태구조단, 헌터스' 외에 대한민국 아버지 기 살리기 프로젝트 '우리 아버지', 리얼 공익 버라이어티 '단 하나의 비밀'로 구성됐다.

신동엽, 김구라, 정가은, 황정음이 진행하는 '우리 아버지' 외에 '대한민국 생태구조단, 헌터스'에는 SS501 김현중과 정용화가 MC로 합류했다.

이와 함께 '단 하나의 비밀'(단비)에는 한지민, 한효주, 차인표 등이 릴레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