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사생활 폭로할 이정진에 이어 “조권·손호영·데니안 깜짝 등장”

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의 사생활을 잘 아는 연예인이 있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의 < 스타 in 커버스토리>에서는 데뷔 시절 굴욕 사진부터 프로듀서로 성공하기까지의 박진영의 15년 음악인 인생을 훑어볼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박진영과 최근 1년 사이 급격히 친해져 박진영의 사생활을 가장 잘 알고 있다는 배우 이정진이 출연해 스페셜로 꾸며진다.

MBC 측에 따르면 그의 절친들이 그동안 밝혀지지 않은 박진영의 진짜 모습을 폭로한다.

또 자신을 여자 연예인이라고 소개한 스페셜 게스트가 출연해 박진영의 이성 공략법을 폭로하는 등 거침없는 입담으로 박진영을 긴장하게 만들었는데, 얼굴이 공개되는 순간 박진영을 경악하게 만든 이 게스트의 정체는 놀러와를 통해 공개된다.

이외에도 박진영의 또 다른 제자들인 손호영과 조권이 깜짝 등장했는데, 조권은 소속사 사장님 앞이라 떨린다면서도 특유의 깨방정 포즈와 표정으로 ‘박진영 따라잡기 댄스’를 재연해 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의 '내 맘대로 랭킹 1.2.3'에서는 박진영의 '언젠가는 꼭 한번 프로듀서 하고 싶은 가수 BEST 3'와 이정진의 '우리 결혼했어요를 함께 찍고 싶은 여자스타 BEST 3'이 공개된다.

방송은 오는 14일 밤 11시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