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14일 ‘저탄소 아스팔트 국제워크숍’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
저 탄소 아스팔트 국제워크숍은 도로와 공항분야의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 탄소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 공법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저 탄소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공법은 국제적인 저 탄소 녹색정책에 부응하는 대표적인 공법으로 아스팔트 혼합물 생산 시 석유연료를 30%이상 절감 시킬 수 있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신기술이다. 유럽과 미국등지에서는 현재 일반화된 공법으로 각광 받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2006년부터 연구를 진행하여 저 탄소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공법의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는 물론 외국의 저명한 저 탄소 아스팔트 연구자들이 참여하며 유럽 및 미국의 저 탄소 아스팔트 활용 현황과 국내의 이 분야 연구성과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