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큐보스 외부 모습 |
바비큐보스 참숯불 바비큐 |
닭을 숯불에 구울 때 숯의 칼륨성분에 의해 지방산을 중화시킴으로써 냄새가 없어진다. 고기도 연해지며, 숯 향이 고기에 배면서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자체 개발한 20여 가지의 천연양념으로 만들어진 소스를 발라 구우면 그 맛이 일품이다.
가맹점 업계에서는 요리과정을 간소화함과 동시에 맛의 일관성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본사에서 주재료를 반가공 상태로 가맹점에 제공하거나 원팩 시스템으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는 일관된 맛의 유지는 물론 조리하기가 편해 효율성이 좋으며 전문 주방장이 필요치 않아 인건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 매장 내에서의 조리를 극소화했기 때문에 메뉴 제공시간이 짧으며 주요 영업시간 내에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 또 음식재료 보관이 쉬울 뿐 아니라 음식재료의 손실률 역시 최소화시킬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는 원팩 시스템의 장점이다.
바비큐보스 매콤바비큐 |
치킨의 경우 염지로 기본 맛을 낸 후 약 12시간 냉장 숙성을 한 후 훈연기계에서 2시간 가량 치킨에서 발생하는 자체 수증기로 익히게 된다. 이때 참나무 조각을 함께 넣어 압력을 가해 참나무에서 나오는 연기로 치킨에 참나무 숯불 향을 입히게 된다. 2시간여의 1차 조리가 끝나면 치킨에는 참나무 숯불 바비큐 향이 배게 되며 이렇게 조리된 제품을 원팩 포장 후 살균냉각을 하면 치킨 한 마리가 완성되게 된다.
이처럼 훈연기계를 통해 80% 이상 조리 후 원팩 포장된 제품을 가맹점에서는 숯불에 살짝만 구워도 숯불의 향과 직화에 의한 불 맛을 완벽히 느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매장에서는 참숯불에 한 번 더 구워내기만 하면 돼 초보자도 쉽게 요리할 수 있다.
바비큐보스에는 닭고기 가공 및 유통회사로 출발해 직영 농장과 가공·유통 체계를 모두 갖춘 종합외식산업체로 성장한 비결이 녹아 있다. 생산·제조부터 물류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가맹점의 마진율을 높이는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 이러한 원스톱 시스템은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높은 현재, 가격과 안전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경쟁력이 되고 있다.
바비큐보스의 장점은 매장 규모에 상관없이 주방 크기가 3평이 넘지 않는다. 그리고 재고관리가 쉽다. 원팩화된 재료는 최소 45일 냉장보관이 가능하며 실온에서도 1주일가량 보관이 가능하다.
이러한 독보적인 맛과 80% 이상 훈연으로 조리된 원팩포장 제품의 편리성을 내세워 바비큐보스는 현재 서울·경기지역에만 130여 개의 매장이, 전국적으로는 약 180개의 매장이 성업 중에 있다. 그리고 이들 가맹점의 약 50%가 5년 이상 운영을 하고 있을 만큼 만족도가 높고 10년 넘은 점포가 10개 매장이나 된다. 바비큐보스의 창업비용은 66㎡(20평) 기준 5320만 원(점포비 제외) 정도다. 문의 : 1588-5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