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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테크놀로지 스퀘어´, 내년 1월 한국서 개최

닛산의 기술 전시회인 '닛산 테크놀리지 스퀘어'가 한국에서 열린다.

닛산은 자동차 기술 관련 전시회인 ‘닛산 테크놀로지 스퀘어’를 내년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총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닛산 테크놀로지 스퀘어는 닛산의 안전, 환경 등에 관한 최첨단 기술을 한자리에서 일반 대중에게 알릴 목적으로 기획됐다. '드라이빙, 혁신과 만나다'를 주제로 하는 닛산 테크놀로지 스퀘어는 지난해 5월 대만을 시작으로 인도, 싱가포르 등 주요 아시아 국가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이번 닛산 테크놀로지 스퀘어에는 내년 미국, 일본, 유럽 등지에서 시판에 들어갈 전기차 ‘리프(Leaf)’ 와 운전자의 언어와 감정상태를 이해하는 로보트가 탑재된 도심형 전기차 ‘피보2(PIVO 2)’ 등 2종이 1/4크기로 전시된다.

이밖에 친환경 기술과 현재 시판 중인 차종에 적용된 다양한 장치들을 그림 등으로 쉽게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등록이나 입장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고 온라인 이벤트 참여후 현장을 방문하면 기념품도 제공한다. 현장 방문객 중 경품 추첨을 통해 닛산 알티마 주말시승권, 호텔숙박권 제공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그렉 필립스 한국닛산 대표는 “안전 및 친환경관련 첨단 기술을 국내에 소개해 방문객들은 첨단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