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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서우가 배우 문근영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서우는 최근 문근영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KBS 2TV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 신데렐라, 구효선 역으로 캐스팅됐다.
특히 '신데렐라 언니'는 드라마 '피아노', '봄날'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김규완 작가의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서우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부터 계모와 언니에게 온갖 구박과 설움을 당하는 인물이다. 문근영은 언니 역할로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내년 3월 방송될 예정인 '신데렐라'는 동화 '신데렐라'를 재구성해 총 20부작이다.
한편, 서우는 최근 영화 '파주'로 연기력을 인정을 받았으면, 영화 '미쓰 홍당무', 드라마 '탐나는 도다' 등으로 얼굴을 알려온 차세대 신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