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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따뜻한 대한민국 겨울만들기’ 캠페인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한 모금 캠페인인 ‘따뜻한 대한민국 겨울만들기’ 캠페인(http://hyphen.daum.net/request/LoveFamily.do)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따뜻한 대한민국 겨울만들기’ 캠페인은 지난 2005년부터 진행해온 다음의 대표적인 모금 캠페인으로,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눠 극심한 경기 침체로 인해 삭막해지는 사회를 밝게 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 캠페인은 다음캐시(사이버머니) 및 핸드폰 결제 등을 통한 ‘직접 기부’ 및 네티즌이 한메일, 카페, 검색 등 다음의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다음이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간접 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네티즌이 직접 기부한 금액만큼 사랑의 열매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소외 이웃을 돕는데 지원할 예정이다.

간접 기부 참여 방법은 다음 카페에서 제공하는 나눔 스킨을 사용하거나, ▲캠페인 내용을 블로그에 스크랩, ▲캠페인 위젯 달기 방식 등 다양하며, 다음은 각각 1,000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해준다. 이와 함께, 아고라 모금청원에 응원 댓글을 달면 100원, 한메일에서 제공하는 캠페인 편지지를 이용하면 20원 등 네티즌들의 다양한 활동에 따라 20원∼1000원씩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모아진 적립금은 사랑의 열매에 전달되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쓰이게 된다. 특히, 올해는 조손가족,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이 특별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다음 육심나 사회공헌팀장은 “다음은 ‘세상의 즐거운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기업 사명과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실천해왔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욱 많은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하여 온라인 기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네티즌이 직접 제안한 청원을 통해 모금을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모금’을 통해 그동안  ‘독도수호 광고비 희망모금’을 비롯해 ‘외규장각 도서 297권 되찾기’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며 새로운 온라인 모금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