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온라인게임 시장에 ‘액션’ 열풍을 몰고 온 한게임의 액션RPG < C9 >이 '2009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올해 최고의 게임으로 등극했다.
NHN(대표 김상헌)의 국내 최대 게임포털, 한게임은 ‘2009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액션RPG < C9 >(http://c9.hangame.com/)이 선정된 것을 기념해 오늘부터 캐릭터 스태미너를 재충전하는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태미너’는 게임 내 캐릭터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체력’ 개념으로, 게이머들은 하루 1회 스태미너 충전으로 플레이를 즐겼으나,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오전 7시와 밤 10시에 2회 충전이 가능해짐으로써 체력에 관계없이 마음껏 < C9 >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 8월 15일 오픈베타 테스트에 돌입한 < C9 >은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23일 저녁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09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 C9 >은 대상 수상을 비롯, ‘우수 개발자상’에 < C9 > 개발 총괄을 맡고 있는 NHN게임스 김대일PD가 선정된 데 이어, ‘우수 커뮤니티’ 부문과 기술 부문 ‘사운드’, ‘캐릭터’, ‘그래픽’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6관왕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NHN게임스 김병관 대표는 “불모지라 할 수 있는 풀 3D 액션RPG 장르에 뛰어들어 대한민국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제 막 첫 발을 내디딘 < C9 >을 즐겨주신 유저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재미있고 완성도 높은 < C9 >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NHN 정욱 대표 대행은 “한게임이 올해 초 선보였던 < C9 >, <테라>, <워해머 온라인>, <킹덤언더파이어2> 등 ‘퍼블리싱 4대 천왕’ 가운데 첫 신호탄인 < C9 >이 게임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룩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로써 한층 업그레이드된 한게임의 퍼블리싱 역량을 기반으로 한게임은 2010년, 명실상부한 최고의 글로벌 퍼블리셔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