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짝꿍-사랑의 교실’ 신봉선 합류, 인기만점 누나로 등급?!

방송인 신봉선이 <환상의 짝꿍-사랑의 교실>에 전격 합류했다.

신봉선은 지난 16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환상의 짝꿍-사랑의 교실> 녹화에 참여, 오는 27일 방송분부터 고정게스트로 함께하게 됐다.

평소 개성 넘치고 편안한 이미지를 가진 신봉선은 <환상의 짝꿍 - 사랑의 교실>에서 아이들에게 큰누나같은 역할을 해주며 아이들을 보다 편안하게 이끌어줄 예정이며 이로써 어른들과 아이들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첫 녹화에서 신봉선은 반장인 조형기를 돕는 부반장의 역할로 평소 생기발랄하던 캐릭터를 살려 사랑의 교실 분위기를 한층 밝게 이끌었는데, 신봉선이 스튜디오에 나타나자 어린이 출연자들은 “티비에서 많이 봤던 누나다”며 좋아했고 신봉선의 한마디 한마디에 즐거워했다고. 신봉선 역시 아이들의 기대에 부응하듯이 자신만의 활기찬 에너지를 뿜어냈다.

이 밖에도 신봉선은 <사랑의 교실>로 전학 와 부반장을 맡은 소감을 밝히며 송승헌에게‘우리 학교로 전학오라’는 영상편지를 보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고.

뿐만 아니라 이 날 녹화에서는 영화 <걸프렌즈>에서 열연한 강혜정, 배수빈, 허이재가 함께하여 영화촬영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하고 특히 강혜정은 예비엄마로서 어린이 출연자들을 보는 느낌을 밝히기도 했다.

조형기, 신봉선, 강혜정, 배수빈, 허이재 함께한 환상의 짝꿍- 사랑의 교실은 오는 27일 오전 9시 2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