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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다음 라이프체인저' 시상식 개최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자사 서비스의 우수성 및 차별성을 알리고 사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한층 더 개선된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진행한 ‘2009 다음 라이프체인저(Daum Life Changers)’시상식을 지난 29일 한남동 본사에서 개최하고 체험기간에 가장 뛰어난 성과와 활약을 보인 팀 및 개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 1,000명의 다음 라이프체인저 대학생 체험단 활동의 대단원의 막을 장식하는 행사로, 이달 21일과 22일 양일간 팀 경쟁프레젠테이션인 ‘아이디어리그’와 다음 서비스 팀장 및 팀원들의 실무 심사를 거쳐 총 3팀과 개인 MVP 10명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라이프체인저 팀 최우수상에는 ‘Semi Personalizing을 통한 모바일 다음 첫 화면 기획’을 주제로 한 모바일 1팀이 선정됐다. 이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되어 있는 모바일 다음의 화면을 개인별, 시간별 타겟팅을 통해 개인화하여 사용자가 그 순간에 원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사용자가 아침에 일어나 모바일 다음에 접속하기만 하면 화면에 당일 날씨와 그에 맞는 패션정보, 일일 영어 한마디 등을 제공하는 내용을 제안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모바일 1팀의 팀원 오나영(숙명여대, 22)양은 “아침, 점심, 저녁 시간별로 타켓팅되어 콘텐츠가 제공되며 이에 맞게 모바일 다음의 화면이 변경되는 아이디어로, 개인화의 성격이 강한 모바일의 특성을 십분 활용한 것이 수상에 주효했던 것 같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팀미션과 함께 6주간 병행되어 온 라이프체인저 개인 미션은 각 그룹당 1명씩 개인 MVP가 선정되었다.

4회에 걸친 개인미션 명예의 전당 발표에서 한 번도 놓치지 않고 4번 모두 등재된 쇼핑 1팀의 오지혜(건국대, 22)양은 재미있고 탄탄한 블로깅 스토리의 구성으로 매주 쇼핑서비스팀 심사위원의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5주차 미션으로 수행한 IT 블로거들과의 소통 강화, 전문가 리뷰 추가, 공짜 리뷰 서비스 모음 등 쇼핑하우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3가지 방안을 제시해 쇼핑 그룹 개인 MVP로 선정되었다.

라이프체인저 체험단 대학생 1,000명에게는 넷북과 아이팟터치가 선 지급 되었으며, 팀 미션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그룹별 개인미션 MVP(10명) 수상자에게는 각각 300만 원, 200만 원,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다음 손경완 CPO는 “라이프체인저 활동을 통해 수렴된 대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서비스 제언 등을 실제 다음 서비스에 적용해 젊은 사용자의 생활 속에서 서비스 활용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이용자들의 생활을 바꾸어 나갈 수 있는 서비스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최근 ‘다음으로 바꾸자. 생활이 바뀐다! Life On Daum’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이용자의 생활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플랫폼으로 나아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사진 설명 : ‘Semi Personalizing을 통한 모바일 다음 첫 화면 기획’을 제안해 다음 라이프체인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모바일 1팀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