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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수목드라마 <추노> 시청률이 1회에 이어 2회에도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에 힘입어 <추노> OST인 임재범의 '낙인'이 음원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애절한 분위기의 '낙인'은 극 중 이대길(장혁 분)과 김혜원(이다해 분)의 안타까운 사랑을 표현한 노래다.
지난 7일, 드라마 OST를 공개한 음반회사 포니캐년은 "방송분부터는 베이지의 '달에지다'와 엠씨 스나이퍼의 '민초의난', 꽃별의 '비익련리', 웅산의 '지독한 사랑'이 차례대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노> OST는 오는 13일, 전곡이 음원으로 공개되며 1월 14일 패키지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첫방송 22.9%(TNS미디어코리아) 전국시청률을 자랑한 <추노>는 지난 7일(2회)에서는 약 2% 포인트 상승한 24.8%를 기록했다.
2회 방송에서는 주연배우 장혁, 이다해, 오지호의 열연뿐만 아니라 공형진, 윤기원 등의 조연배우들이 KBS 2TV '개그콘서트'의 말투를 따라하며 감칠맛 나는 대사를 선보여 '퓨전 사극'의 흥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