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시는 9개소의 재개발사업장이 보상과 철거를 완료하고, 올해 상반기 중 착공 예정이다.
따라서 건설경기 호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부산시는 예상했다.
부산시는 지난 8일 오전 정비사업상황실에서 현대산업개발 등 재개발사업 8개 대형 시공사와 간담회를 하고 올해 내 9개소의 재개발 사업장에 대한 착공 일정을 협의했다.
또한, 그 중 명륜3·금곡2·민락1·당리1·서대1 등 5개 재개발사업과 다대1·중동2(AID) 재건축사업은 상반기 중 조기 착공하기로 하였고, 서대3·명륜3구역은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재개발사업을 통하여 올해 공급될 주택은 10,000여 세대로서 이중 조합원 분양 3,700세대, 임대주택 600세대, 일반분양 5,300세대이며 대부분 국민주택 규모 이하의 중·소형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