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학기부터 시행하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ICL)' 신청 첫날, 모두 8300여 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한국장학재단은 15일 ICL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8272명이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입생은 오는 28일까지, 재학생은 이달 25일부터 3월 1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희망자는 인터넷뱅킹으로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은뒤 학자금 포털사이트(www.studentloan.go.kr)나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http://www.kosaf.go.kr)에 신청하면 된다. 대학 입학이 결정되지 않은 신입생도 신청할 수 있다.
ICL신청은 주말동안 일시 중단된 뒤 18일 오전 7시 재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