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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선물 “환율 반등 시도…1124~1132원”

서울외환시장(자료사진)
서울외환시장(자료사진)
삼성선물은 이번주 환율은 국제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속에서 1120원을 단기 지지선으로 한 반등 시도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미영 삼성선물 연구원은 18일 "당국 개입과 레벨 부담으로, 글로벌 달러가 낙폭을 확대하지 않는다면 1120원이 지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그러나 글로벌 달러의 반등이나 주가 조정 시에도 수출업체들의 대기매물과 외국인의 한국주식 매수 기조 지속 등으로 환율 반등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주 예상범위는 1120~1137원, 이날 달러-원 예상범위는 1124~1132원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