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초구청장이 요청한 서초구 방배동 3,000번지 일대 71,160㎡에 대한 이수지구중심 '제1종지구단위계획'을 20일 수정해 가결했다.
대상지역은 지하철 4·7호선의 환승역인 이수역과 간선도로인 동작대로·서초로가 교차해 양호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지구단위계획 변경내용은 동작대로변 가로구역별 높이를 최저층수 5층(20m)이상에서 최고층수 80m이하로, 이면부는 최고층수 9층(30m)이하를 40m이하로 변경 했다.
특별계획구역으로 신설된 방배동 425-2번지외 3필지(2,617.2㎡)는 건물 1층에 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