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노트북 소니 바이오 X 시리즈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바이오 X 프리미엄' 제품을 내놓는다고 소니측은 밝혔다. 이번 모델은 블랙 컬러에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글로시 블랙'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소니코리아는 지난 해부터 인기를 모아온 익스트림 씬 노트북, 바이오 X 시리즈의 한정판 모델인 ‘바이오 X 프리미엄 글로시 블랙(VPCX127LK/X)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 21일부터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트북 소니 바이오 X 시리즈는 13.9mm의 초박형 두께, 760g의 초경량 무게, 11.1인치 와이드 LCD의 극상의 이동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이며 지속적인 인기를 얻어오고 있다.
새로 선보이는 바이오 X 글로시 블랙은 제품 상판을 구성하고 있는 탄소 섬유 사이 사이에 반짝이는 미세한 푸른색 조각들이 흩뿌려져 세련된 블랙 컬러에 신비로운 매력을 더한다.
고급 피아노와 같은 마무리 코팅과 여러 각도에서 빛을 받는 듯이 보이는 매끄러운 표면 효과로 마치 명품 그랜드 피아노를 바라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불러 일으키며,노트북 상단의 우아한 로즈 골드 색상의 바이오 X 시리즈 로고와 어우러져 세련미를 더했다.
바이오 X 글로시 블랙 리미티드 에디션은, 골드와 블랙 컬러로 선보였던 기존 바이오 X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128GB SSD 메모리에 윈도7을 탑재했으며, 이동성을 중시하는 비즈니스맨들에게 최적화된 모델이다.
기본 6.5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대용량 배터리 사용시 12시간 이상, 최장 16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아이솔레이션 키보드를 탑재하여 타이핑을 정확하고 편안하게 하도록 했으며, 손가락으로 책장을 넘기는 듯한 손가락 움직임을 인식하는 플릭 네비게이션 기능과 줌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 터치패드로 편의성을 높였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바이오 X 글로시 블랙’은 오는 21일부터 소니스타일 온라인(www.sonystyle.co.kr) 및 소니스타일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하며, 가격은 219만 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