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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카드, 아이티 지원금 5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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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송석봉 카드영업추진부장, KB국민은행 김길수 신용카드본부장, 월드비전 이명신 해외사업본부장, 월드비전 전재현 후원개발본부장 <사진제공=국민은행>

KB카드 26일 오후 기부금 5천만원을 아이티 지진피해 구호 지원을 위해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World Vision)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KB 스윗 Life카드'의 유실적 회원 1인당 1천원씩으로 계산해 KB카드가 적립한 기부금과 KB금융지주 전 계열사의 전·현직 임직원 전용 'KB WiseMembers카드'의 기부 프로그램에 의해 조성된 것이다.

지난해 1월 출시된 'KB 스윗 Life카드'는 여성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따라 매년 유실적 고객 1인당 1천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해 월드비전에 전달하는 상품이다.

KB카드 관계자는 "아이티 국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다시 일어서는 데 전달된 기부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KB카드는 이번 기부금 전달에 이어 아이티 지진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KB카드는 오는 2월 28일까지 KB카드 전 회원을 대상으로 아이티 지진피해 구호 지원을 위한 포인트리 기부 행사를 실시한다. 신용카드결제, 계좌이체 외에도 보유중인 KB카드 포인트리를 활용해 1점 단위로 희망하는 금액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를 희망하는 고객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내 상시 기부 페이지 또는 콜센터(☎1588-1688)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