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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The new E-Class, Yellow Angel 2010 수상

벤츠 The new E-Class가 독일 최대 운전자 클럽인 ADAC(Allgemeiner Deutscher Automobil-Club)의 ‘Yellow Angel 2010’ Award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선정됐다.

자동차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ADAC의 ‘Yellow Angel’ Award는 차량의 디자인, 이미지와 더불어 가격, 가치, 실용성, 경제성, 안정성, 친환경성의 경쟁력을 평가하여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입할 때 실질적인 가이드라인 되고 있다.

‘Yellow Angel’ 2010 Award는 2009년에 출시한 47개 차량들을 대상으로 ADAC Motorwelt지의 1900만 독자들과 홈페이지 방문자들, 2009 IAA관람객들의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The new E-Class는 인기 모델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7년 만에 9세대 모델로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E-Class는 전통과 모던함이 조화된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 최첨단 안전 기술, 향상된 연료 효율성과 환경친화성 모두를 만족시킨 모델로, 2009년 3월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20만대 이상 판매됐다.

특히, The new E-Class는 독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세그먼트에서 60%, 서유럽 시장에서 4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09년 8월 출시 이후, 2천 5백 여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국내 프리미엄 중형 세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The new E-Class의 디자인은 독일 ‘AUTO BILD’가 매년 수상하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2009년 세계 최고의 ‘best-looking car’에 선정됐으며, 2009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차체를 가진 모델로 ‘Best Bodyshell’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