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의 신임 임원 31명이 27일 강서구 가양동 지역 독거어르신 및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가졌다.
신임 임원들은 이날 2개 조로 나뉘어 복지관에서 영구임대 아파트 독거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배식했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게 도시락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한화건설의 박동일 상무는 “이번 독거어르신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오히려 독거어르신들로부터 따뜻한 마음을 전해 받고 봉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화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신임 임원 사회봉사활동을 연례화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