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초구가 강남소상공인지원센터와 서초구 상공회와 공동으로 오는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초구청 대강당에서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침체의 여파로 폐업이 증가하는 가운데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가 준비된 창업과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양성을 목적으로 창업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이번 교육 수료 후 사업자등록을 하고 3개월 이내의 사업자는 심사를 거쳐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창업 준비에서부터 자금지원 및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창업제반사항을 제공함으로써 예비창업자는 물론 기존 소상공인들의 창업성공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2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220명 접수하며, 교육문의는 강남소상공인지원센터(2007-6915), 서초구상공회(2058-3041)로 하면 되고, 신청은 서울시 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http://www.seoulsbdc.or.kr)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