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주변에 공연장과 전시장 등이 들어서고 전선 지중화로 보행환경이 쾌적해질 전망이다.
서울시가 '노원구 월계동 402-53호 일대 5만 6400㎡ 에 대한 ‘광운대 주변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광운대학교와 인접한 광운길과 광운4길을 포함한 이면지역은 인근 성북역을 통해 광운대로 통학하는 학생들은 많은 지역이다.
하지만, 주변에 편익시설이 부족하고 보도가 협소해 상권과 보행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필요했다.
계획에 따르면 광운길과 광운4길에 대하여 전선 지중화 사업 및 도로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공연장, 전시장 등을 권장해 대학가 활성화를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