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상(FTA)을 1년 만에 재개한다.
호주언론에 따르면 사이먼 크린 호주 무역부 장관은 16일 시드니외신기자협회(FCA)에서 "중국과의 FTA 협상이 이달부터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농업과 서비스 분야에서 이해가 엇갈리고 있지만 잘 해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국의 FTA는 천연자원 시장, 서비스 시장 개방 등을 두고 교착상태에 빠졌었다. 특히 지난해 초 중국 국영 차이날코가 세계 메이저 철광석생산업체인 호주 리오틴토 인수에 실패하자, 중국 공안당국은 리오틴토 상하이사무소 직원 4명을 체포하며 호주와 중국의 관계는 급속도로 냉각됐다.
하지만 지난해 말 중국의 리커창 상임 부총리가 호주를 방문해 호주 정부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며 양국관계가 해빙 분위기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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