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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노트 T380’은 13.3인치 LCD화면에 두께 25밀리미터(mm), 무게 1.89 킬로그램(kg)의 휴대성과 성능, 시크한 디자인을 모두 갖춘 고성능 노트북으로 8셀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으로 최대 10.5시간 동안 재생이 가능한 제품이다.
LG전자측은 노트북이 영화 오래보기에 도전하는 이번 ‘엑스노트 T380’의 이색 참여는 롱 배터리 성능과 130만 화소의 웹캠이 장착되어 자체 영상 촬영이 가능한 제품 특징을 바탕으로 도전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한국영화 살리기의 일환으로 기획 된 이번 ‘제 2회 CGV 영화 오래보기 대회’ 는 지난 15일까지 CGV 홈페이지를 통해 약 6만 여명의 참가자가 응모하는 등 참가 열기가 뜨거웠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191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개인전 200명, 커플전 30팀, 단체전 10팀이 선발됐다.
20대부터 40대 주부까지 이색 행사에 도전장을 내민 참가자들의 다양한 연령층과 참가 사연 그리고 외국인 27명이 최종 선발자 명단에 포함되면서 화제가 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열렸던 제1회 대회 때 수립된 한국 신기록 68시간 7분을 넘는 것을 목표로 개최되는데, 노트북 ‘엑스노트 T380’은 10.5 시간은 눈 한번 깜박이지 않고 영화를 볼 수 있어 순위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LG전자 한국지역본부 HE(Home Entertainment) 마케팅팀 이태권 팀장은 “이번 ‘엑스노트 T380’의 행사 참여는 롱배터리 성능과 노트북을 통한 엔터테인먼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동시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 도전하게 되었다”고 참가 배경을 말했다.